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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에너지복지 취약세대에 LED전등 설치·지원

기사승인 2019.08.30  17: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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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치분권연구소·(주)솔라루체로부터 LED 3천개 기부받고 교체·설치 추진

9월부터 은평구내 에너지복지 취약 세대에 고효율조명(LED)이 무상 지원된다.

(사)자치분권연구소(소장 이상인)는 29일 오후 은평구청장실에서 LED전등 750개에 대한 전달식을 갖고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실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은평구청에 전달된  LED전등은 (주)솔라루체가 (사)자치분권연구소에 기부한 30,000개 중 일부로, 자치분권연구소는 이를 10개 자치단체에 지원하기로 결정한 후 첫번째로 은평구를 찾은 것이다.

솔라루체는 이번에 초도물량으로 은평구에 LED전등 750개를 전달하고 순차적으로 3,000개까지 공급물량을 늘릴 방침이다.

   
▲ 은평구와 (사)자치분권연구소, (주)솔라루체는 지난 29일 은평구청장실에서 LED전등 전달식을 진행했다.
은평구는 기부 받은 LED전등을 9월부터 돌봄SOS센터를 통해 에너지복지 취약세대에 교체·설치할 계획이며, 기존의 노후한 실내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면 밝아진 환경으로 인해 보다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기요금 절약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자치분권연구소 이상인 소장은 “우리 연구소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에 (주)솔라루체가 후원업체로 참여하며 이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수요가 필요한 지방자치단체를 추천받아 그 첫 케이스를 은평구에서 끊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솔라루체 오기철 사장은 “우리 회사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LED조명 조달시장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기업으로, 사랑받은 만큼 사회환원을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며 “설치비 등 풀어야 할 과제도 조금 생기긴 했지만  LED전등이 꼭 필요한 곳에 설치돼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세대를 위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한계가 있어 항상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기부물품이 큰 위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정문 기자 et1@ecotiger.co.kr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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